신당 첫발 내딘 조국, 내일 전주방문…"창당계획 밝힌다"

기사등록 2024/02/15 13:49:03 최종수정 2024/02/15 15:41:31

조국신당 창당 경위 등 밝힐 예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넥타이를 만지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myjs@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첫 일정으로 전북을 찾는다.

조 위원장은 16일 오전 전주를 방문, 도의회 기자실에서 조국신당 창당 경위와 신당 계획, 쟁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당에 참여하는 전북 인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주 완산도서관 부근 투구봉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녹두관에서 무명장군의 넋과 의지를 기린다. 이후 초록바위밑-매곡교-남부시장-풍남문광장까지 역사의 길, 현실의 길을 전주시민들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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