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농·특산물, 정보, 사업 교류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서울 중구의회와 도농간 상생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의회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에 입각해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 등 지역교류 촉진, 의정 역량 강화와 정책 발굴을 위한 연수회 공동개최, 농·특산물 직거래 판로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금산군 제원면 출신인 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달 12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금산군의회를 방문하면서 양측 의회의 교류 협력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협약식으로 끝나는 교류가 아니라 양측 의회가 서로 계속 왕래하고 진전되는 교류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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