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CEO들의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참여

기사등록 2024/02/14 18:07:56
[창원=뉴시스]나유신·이상준·오명원, 젊은 CEO들의 기빙클럽 참여.2024.02.14.(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남적십자사에서 2024년도 기빙클럽 82~84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빙클럽 82호 법률사무소우림(대표변호사 나유신), 83호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 84호 ㈜유비텍(대표이사 오명원)이 참여했다.

법률사무소우림(대표변호사 나유신)은 민사법·형사법을 전문으로 법무회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무소는 2022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개인 정기후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나눔에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해 뇌질환·신경계질환 재활치료를 중점으로 진료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2022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비텍(대표이사 오명원)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2021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오명원 대표이사는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함께해주신 분들이 전한 소중한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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