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삼영엠텍㈜ 전창옥 대표가 14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인 전창옥 대표는 함안 칠서면에서 내연기관 구조재, 구조물 구조재, 산업기계 구조재, 풍력기자재 사업분야의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소재 전문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38개 품목의 다양한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한편, 쾌지나칭칭은 함안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업체로 2017년 11월에 창업해 맛과 정성을 더한 특제소스와 차별화된 맛으로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으로 문화예술과 식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