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대상 손님맞이 친절응대 홍보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4일 ‘2024년도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2월16일~3월1일 예정) 및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3월31일 예정)에 맞춰 관내 식당 등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서비스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 2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및 3월에 있을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로 선수단과 관광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천군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스포츠메카’ 합천의 이미지 구축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합천군체육회 및 합천공공스포츠클럽, 합천군 축구협회 임원, 경제문화국장, 체육지원과 등 30여명이 참가해 관내 식당 등 위생업소 들을 방문해 서한문과 대회일정과 응원문구가 각인된 일회용 앞치마를 제작해 전달하고 친절 응대와 청결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동시에 위생업소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과 앞으로 있을 다양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의 유치를 위한 의견수렴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금까지 합천군이 쌓아온 ‘스포츠명품도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합천관내 위생업소 대표자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고, 상생하는 합천군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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