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9월1일 문경 개최..40개국 1천여 선수단 참가
문경시는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대한유도회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김진도 대한유도회 명예회장, 이무희 전 한국 초·중·고 유도연맹회장, 김태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백락광 대한유도회 부회장, 엄득웅 경북유도회장, 이춘대 문경시 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은 문경시장과 대한유도회장이 맡는다.
양 기관은 오는 3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
아시아 유도연맹(JA)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문경배드민턴장 등에서 열린다.
40여 개국,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 관람객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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