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캠페인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현금 5억8000여만원과 현물 4억6000여만원 등 총 10억4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모금액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선풍기 200대 지원 ▲난방비 폭등에 따른 난방비 200가구 지원 ▲설·추석명절 명절위로금 400가구 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어 민간사회복지기관과 단체공모를 통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서비스 ▲저소득 청소년 노트북 지원 ▲장애인의 일상·역량·휴식UP ▲읍면동별 반찬 지원 등을 운영했다.
일반기부금은 중위소득 120%이하 복지그늘 가구와 고독사 우려 가구, 주거취약계층, 돌봄필요대상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활용됐다.
기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기부하기)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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