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첫 최고위원회의서 양당 정치 비판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2/13 11:19:19
최종수정 2024/02/13 12:21:29
이낙연 "윤석열, 이재명 양당 정치 바꾸지 못하면 대한민국 심각하게 망가질 것"
이준석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 되겠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신재현 하지현 기자 =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13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비판하고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투쟁과 분열의 수렁으로 몰아넣은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30퍼센트 이상 국민은 '양당 모두 안되겠다, 정치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 그런 국민을 위해, 새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신당이 출범했다. 그런데도 양당은 그런 새로운 선택의 여지를 봉쇄함으로써 끝내 기득권을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윤석열, 이재명 양당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망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다"며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으로 국민을 부유하게 하고 국가를 강하게 하는 부민 강국을 이루기보다 알량한 사정 권력으로 자신의 권력을 다지는 것에만 몰두해 온 대통령에게 우리는 가장 강한 견제 세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계를 보며 이동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낙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13.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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