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모레퍼시픽 헤어 패션 브랜드 미쟝센은 프로페셔널 라인의 디자인과 내용물을 새롭게 재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미쟝센 프로페셔널 라인은 거칠고 갈라지는 손상 모발용의 '데미지 케어'와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위한 '볼륨 케어', 떡지고 기름진 지성 두피용의 '스칼프 케어' 3가지로 선보인다.
특히 데미지 케어 라인은 기존의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구성에 열보호와 손상 케어 기능을 넣은 크림 타입의 헤어 에센스를 추가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리뉴얼과 함께 샴푸 3종 전 품목을 무실리콘 처방으로 변경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부드러운 사용감은 유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쟝센 프로페셔널 라인은 장애,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
샴푸 펌프 상단의 알파벳 'S' 표기로 쉽게 표기 위치를 찾고 점자를 모르는 사용자도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로 구성된 유니버설 자문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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