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 새롭게 도입된 훈련 유형인 '공연장 안전사고 및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해당 훈련은 21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유관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상황전파와 자원 지원요청, 지시사항 보고체계를 정립해 재난 상황 대응력도 강화했다.
◇광주 북부경찰서,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북구 양산동 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차복영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원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명절 안부도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남광주시장서 명절 장보기 행사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이 매월 모은 기부 성금으로 지역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 북부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조사
광주 북부소방서는 7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9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북부소방서는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작동여부 확인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등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화기취급·난방기 안전 사용 지도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광주 동부소방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광주 동부소방서는 7일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헌혈 희망자를 파악하고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적합 여부를 판단한 뒤 헌혈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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