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설 연휴에도 휴대폰·가전제품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연휴 기간에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중 오는 11일과 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이 대상이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냉장고 및 세탁기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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