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인문학 연구지원 사업' 공모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연간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문학 가치 되살리기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고 초월할 수 있는 질서와 정신적 잠재력을 전통 인문학에서 발굴하기 위함이다. 2022년 처음 인문학 가치 제고를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공모는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 미술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 또는 국내외 대학 강사 및 교수, 연구소 소속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과학 분야를 제외한 분야를 연구하는 무소속 개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재단은 심사 및 자문위원회를 통해 별도의 심사 규정에 따라 1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세예스24 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한국과 아시아 각국이 경제협력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데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백수미 이사장은 김 회장의 둘째며느리로 지난해 9월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백 이사장은 김 회장의 차남인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대표)와 결혼해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1979년생인 백 이사장은 앞서 ▲KBS 음악작가·스코어리더 ▲한전아트센터 공연기획 ▲아리랑국제방송 스코어리러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원래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 김동녕 회장의 부인이자 김석환·익환·지원 삼남매의 어머니인 조영수 씨가 이끌었다. 현재 조영수씨는 재단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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