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500원의 행복…안산시 보건소,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등

기사등록 2024/02/06 11:00:57
[안산=뉴시스] 단원구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전기치료가 진행중이다.(사진=안산시 제공) 2024.02.06.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한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다.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재활보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031-481-5958, 5897), 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031-369-19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제공) 2024.01.30.photo@newsis.com

◇ 소상공인 특례보증 80억 원 지원…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경기 안산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에 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안산시는 관련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600여 개 업체에 약 16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안산=뉴시스] 안산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 모집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 2024.02.06.photo@newsis.com

◇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 모집

경기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산지역 사업자가 대상이다.

세미나는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오는 22일 오후 2~6시 진행되며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5dPzSs97) 또는 이메일(kkamja@gtp.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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