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들의 민간일자리 재진입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추가 모집 분야는 ▲토목 분야 실무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 ▲직업상담분야 경력 또는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전기, 가스, 소방, 수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행정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정원과 숲, 상담심리 치료 분야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 ▲옻칠, 갈이 등 목공 관련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 ▲한국어 교원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중 1년 이상 강사 이력이 있는 자 등 총 7개 사업 14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기한 내 남원시일자리센터(남원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단절 없이 활용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은퇴 전 경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신중년은 남원시일자리센터 구직자 상담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등록하면 정부 일자리사업 공모에 적극 활용해 많은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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