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에 대한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함께하는 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임대차 계약 단계부터 위험 가구의 동향을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달서구, 대구교통공사와 복합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 달서구는 용산역 남쪽 광장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단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구교통공사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 사업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달서구에서 하이로프와 클라이밍장 시설 일체를 설치, 대구교통공사에서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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