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와 부산동구지사는 오는 7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지사에서 열리는 강좌는 하모니카와 통기타 교실(초·중급), 발레, 타로 심리상담(초·중급), 동양 꽂꽂이, 수채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등으로 10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1일 특강이 열린다.

부산동구지사에서는 한국 무용, 요가(바른자세·기초생활), 매트 필라테스, 근력코어 요가, 라인댄스(입문·초중급·중급), 영어 회화, 연필 드로잉 등 15개다.

문화센터 강좌는 다음달 6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원에서 3만원 책정됐으며, 1일 특강은 1000원으로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신규회원과 국가유공자 등에게 수강료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 기간은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수, 목요일에 수강을 원하는 지사에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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