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시가지, 서대구 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한다.
대청소 기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감량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 집중 단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은 설날인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에는 종량제·음식물·재활용 등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배출 가능 요일을 확인해 쓰레기를 내놓아야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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