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 피해 없을 듯"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3일 새벽 전북 익산시 동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4분께 전북 익산시 동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96, 동경 127.00으로, 진원의 깊이는 13㎞로 분석됐다.
최대 진도는 2(Ⅱ)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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