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정복만)은 지난 1일부터 3월 7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코치 자격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노르딕워킹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내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 맹해영 교수를 초빙하여 노르딕워킹의 이해, 운동원리, 기본걷기 및 응용걷기 등 실습 과정과 노르딕워킹 지도과정 수준 평가 등의 일정으로 6주 간 진행된다.
노르딕 워킹은 1930년대 핀란드에서 시작된 신체 활동 또는 운동의 한 유형으로, 노르딕 폴을 사용하여 팔을 비롯한 상체의 힘을 이용해 지면을 밀면서 전진하는 것이 기본원리인 전신 운동이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유용한 건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6년째 총 70억 규모로 ‘함양 산양삼의 고도화 및 세계화 달성’을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함양소방서, 박용운 군의회 의장 ‘함양고을 안전메아리’ 캠페인 동참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1일 박용운 군의회의장이 ‘함양고을 안전메아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함양고을 안전메아리’는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과 관련된 안전콘텐츠를 생산하여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수칙 숙지를 유도하여, 안전메아리가 함양군에 널리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월 24일 함양군청 진병영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참여한 박용운 군의회의장은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강선욱 함양농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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