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미래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올인원 고고-JO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 취업 일정과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평가 관련 문제 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노하우 특강, 현직자 초청 모의 면접, 면접 자세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참여자들 간의 학습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도모하고, 현직자 멘토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상반기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하반기 과정은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국민취업지원제도 기관과 연계한 사후관리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부산에 거주·활동하는 18~39세 취업희망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전체과정 참여자 및 남구 거주 활동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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