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개방 주차장은 언양강변 공영주차장 등 5곳 995면으로 울주군 방문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날 연휴 시작일인 9일 자정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12시까지 4일 간이다. 공단에선 주차장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안내하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 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울주군시설관리공단(052-229-9000)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미디어 모니터링단 4기 모집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경승)는 22일까지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해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는 생명존중 미디어 모니터링단 4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존중 미디어 모니터링단원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미준수 기사에 대한 보도 정정 요청 및 온라인상 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이하 자살유발정보)를 확인하고 신고 절차를 통해 차단함으로써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해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미디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은 자살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언론과 개인이 자살예방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마련한 기준이다. 자살보도 방식에 따라 모방자살을 일으킬 수도 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자살유발정보(자살동반자 모집, 자살방법 제시, 자살 실행, 유도 문서·사진·동영상, 자살위해물건의 판매·활동 등)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 시 법적 처벌대상이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자살예방법 20조)에 처한다.
참여신청은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및 울산지역 대학생이면 할 수 있다.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한다.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는 참여자에게 위촉장과 수료증 발급,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 표창한다. 23일 개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