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설을 맞아 이곡역네거리에서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이면도로 보행자 통행 우선 등의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구청은 다음 달 7일 상인네거리에서 월배녹색어머니회, 월배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와 함께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시설 정비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남구,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운동 전개
대구시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운동은 시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도록 해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자연 재난 대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남구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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