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련은 30일 충남대에서 열린 제26대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회장을 제27대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95년 국립밀양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정보통신신기술연구소장, 정보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부산대와 통합 이후 부산대 제12·13·16대 교수회 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부산대 제19대 교수회장으로 취임했다.
◇국립부경대-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인재 양성·연구개발 협력
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은 덕산하이메탈과 반도체 패키징 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재료공학전공, 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등 반도체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설 운영과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반도체 패키징 소재 전문 기업인 덕산하이메탈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및 산학 프로젝트 수행,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국립부경대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라대 I-URP사업단,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은 산학연 상생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반려동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26일 2024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I-URP사업단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사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과 같은 시설 뿐만 아니라 'GC-MASS'와 레토르트 살균기, 분광광도계, HPLC 등 교내 장비이용 및 인적자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의 경우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시설 및 장비 지원을 받음으로써 적은 비용, 최대 효과를 발휘해 초기성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은 신라대 I-URP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