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업 대상·기간·내용 달라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부산창경센터에서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 예비·초기창업패키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소개 ▲지원 방법 안내 ▲지원사업별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두 사업은 지원 대상과 모집 기간, 지원 내용 등이 상이하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다음 달 21일까지 K-Startup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창경센터는 예비 창업자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K-Startup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산창경센터는 기업 총 29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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