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 환경정책과 접수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원인물질과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사업비 19억50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의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 버너 설치, 연료 전환 등을 돕는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선정 시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환경정책과(054-779-63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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