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공무원 성금, 화재 피해 서천군에 전달 등

기사등록 2024/01/29 16:13:08
김동일(왼쪽)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공무원들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1600만원의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를 시장의 조속한 복구 및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 산하 전직원 1164명이 참여했고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에 전달했다.

보령시 공무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화재사고나 재해 등의 발생시 타지자체 및 단체의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청춘은 바로 지금 기억학교’ 운영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은 바로 지금(일명 청바지) 기억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예방 및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내달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강화 훈련 ▲COTras-G 전산화인지훈련시스템 ▲보령시 특화 인지학습지 등이다. 이를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60세 이상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기 교육생을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930-68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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