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바이든 행정부, 네타냐후 압박용 무기 레버리지 검토" 보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위협에 맞서 그들을 보호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NBC는 이날 조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 압박을 위해 무기 공급 지연 내지 일부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는 가자 지구 전투 상황을 두고 바이든 행정부와 네타냐후 정부 간 이견이 지속 노출된 상황에서 나왔다. NBC는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좌절감이 커진다고 보도했다.
NSC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하마스를 상대로 전투를 치르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데 전념한다"라며 "10월7일 이래 계속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우리 정책에 변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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