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월 2일부터 토요일마다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직장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에 다니는 부평구민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요수영 직장인반은 4개월 코스로 운영된다.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가지 영법을 배운 뒤 졸업하는 방식이다.
모집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부평남부체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같은달 26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남부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강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남부권역 최초의 종합체육시설"이라면서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립한 만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