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쓰기방' 운영 활성화
1인 집필실·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도 제공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시민창작공간 '생각쓰기방'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소하도서관 4층에 문을 연 생각쓰기방은 시민 누구나 글을 쓰고 꿈을 키우는 열린 공간이다. 1인 집필실, 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을 갖췄다.
1인 집필실은 전문작가를 위한 개인 공간으로 1개월 간 이용할 수 있다. 집필 경험이 있는 광명시 거주 작가를 대상으로 매월 1일부터 다음달 사용자를 모집해 3명을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 집필실 중 1실은 청년작가에게 우선 배정한다.
공용집필실은 글쓰기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 모임 장소인 커뮤니티실은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생각쓰기방은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다.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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