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이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실은 지역 내 증가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방안전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동부의용소방대원 중 교육 희망자가 동구가족센터 베트남어 강사의 도움을 받아 6월까지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나눔연맹,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구시 서구는 한국나눔연맹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쌀 10㎏ 1000포, 라면 500상자, 김치 10㎏ 500상자 등 9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지역 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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