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올해도 충북지역 문화예술계가 다양한 공연에 나선다.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이 새해 봄을 맞아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연다.
이어 10일 청주시립무용단 설 명절 특별공연, 22일 충북도립교향악단 76회 정기연주회와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28일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가 펼쳐진다.
3월부터는 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홍은혜 피아노 독주회, 충북청소년국악단 정기연주회, 민족음악콘서트, 충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음악 공연 외에도 가족 뮤지컬, 마술 공연, 풍물난장, 21회 청주예술제가 펼쳐진다.
4월 들어서는 신춘음악회, 어린이 가족 뮤지컬, 충북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음악콩쿠르 등이, 5월에는 오페라의 유령, 장윤정 콘서트, 42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14회 직지사랑전국실버가요제, 24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등이 열린다.
6월에는 웹툰클래식 ‘피아노 포르테’, 버블매직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66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31회 청주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 트로트 콘서트 등이 관객을 맞는다.
휴가철인 7~8월에는 12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 앙상블 인스리라레 2회 정기연주회, 대한민국예술축전 충북대표 선발전, 기타 갈라콘서트 등이 기다린다.
가을 길목인 9~10월에는 가을날의 클래식 산책, 청주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충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66회 충북예술제, 충북도립극단 창단공연, 혜능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이 예고됐다.
겨울에 접어드는 11~12월에는 11회 생활예술인축제, 충북창작춤, 주현미 40주년 콘서트, 청주남성합창단 20회 정기연주회, 37회 충북음악제, 연극 뷰티풀라이프, 세기의 거장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가족뮤지컬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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