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원봉사자 147개 단체, 1만6647명 등록 활동 중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 5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에 도전 중
활동률은 인구 대비 전체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 비율을 산정한 결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통계에 따른 자료이다.
고성군의 등록자원봉사자는 137개 단체 1만6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33.6%의 주민이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청년봉사단 등 다양한 연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웃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정리수납 전문 봉사 ▲집수리 및 주거 개선 활동 ▲이웃사랑 김장 나눔 축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룡 세계엑스포 행사지원 ▲아이언맨 고성70.3행사 지원 ▲군민의 날 교통 봉사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지원 ▲동지팥죽 나눔 행사 ▲120자원봉사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의 결과로 고성군은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2019년, 2021년~2023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5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에 도전 중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자원봉사자들은 남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마더테레사 효과’를 직접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역 사회와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