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음식 나눔을 진행 중인 외식업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사업에 신청한 지역 내 무료 음식 나눔 일반음식점은 최대 50만원까지 위생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구애맛 나눔가게' 현판 부착, SNS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대구강북소방서는 23일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겨울철 발생 화재는 연평균 35건이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7%)가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19%), 기계적 원인(8%) 순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30%), 음식점(1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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