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접수
주방 후드 청소와
위생관리 컨설팅 지원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의 주방 후드와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역 내 음식점 30개소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규모 영세업소, 찌든 기름때 우려 중국집, 치킨집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청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주방 위생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 시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배달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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