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립중앙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지역내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 ‘더샵 다올 도서관’ 2곳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 활성화는 물론 책읽는 문화에 전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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