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총 78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개별 통지하며, 3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특색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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