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000만원 지원..경제 회복 기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경영현대화 사업에 4000만원, 시설현대화 사업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을 상권 4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20~29일이다.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는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으로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25개, 비상업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골목별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개별 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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