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최 '탤런트의 밤' 행사 참석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 탤런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탤런트의 밤은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가 주최한다.
탤런트지부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내 가장 많은 조합원인 270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1988년 설립 이후 탤런트들의 방송 출연 계약과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K-콘텐츠'로 대표되는 서울의 창조산업은 21세기 서울경제 도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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