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설 맞아 보령사랑상품권 90억 발행 등

기사등록 2024/01/22 10:27:51
보령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90억원(지류 45억, 모바일 45억) 규모로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이고,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000여개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동안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상향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보령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과 간담회 개최
양기관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 등이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9월 인천시에서 열린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 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 재난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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