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난본부, 주변 통행차량 안전운전 당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22일 오전 5시께 경기 과천시 한 식당에서 불이나 6시30분 현재 진화중이다.
경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분께 과천시 과천동 522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불은 지나가는 버스 기사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진화후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 재난본부는 긴급 문자 발송을 통해 "이번 화재로 선방위, 남태령 방면의 교통이 혼잡하다"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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