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첫째아에게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의 바우처 지급을 확대한다. 기저귀 구매비용 월 9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11만원이 바우처로 지원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다둥이 지원사업도 늘린다. 인력 2인의 쌍둥이 돌봄은 7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된다. 삼태아 이상 인력은 2인에서 최대 3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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