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현장에서 제조분야 AI 기술 활용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4/01/18 17:01:29

서울본부에서 간담회 개최

디지털·무탄소 전환 논의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조분야 AI전문가와 '산업단지 내 AI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사진=산단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조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만나 산업현장에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단공은 18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내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산업 기술정보 공유 ▲산업단지 AI 기술 확산 방안 모색 ▲AI기술 개발의 애로사항 및 제조분야 AI기술 활용 방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산업단지 디지털·무탄소 전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구조개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산업단지에도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단공은 인프라 확충, 전문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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