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빅데이터&머신러닝연구원 개발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치안 도전기술 개발' 연구 사업의 일환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범죄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손쉽게 고소장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연회는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장목 교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고소장 자동 작성·분석 시스템은 수사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찰 업무의 현대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