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도 설 명절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청양산 농·특산물과 지역에서 발굴·육성된 사회적경제기업 가공 상품 등 89개 품목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가성비 상품(1～3만원) 비율을 58%까지 높였다.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사전 예약 상품(일부 상품 제외)을 무료로 배송도 해준다.

먹거리직매장으로 유선전화나 방문 접수 방법으로 예약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칠갑마루.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종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청양산 먹거리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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