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군정 사업 설명…인구 5만 자족도시 청사진 제시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다.
17일 청양군에 따르면 순방을 통해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인구 5만 자족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나 초등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진행된다. 전년도 건의 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건별로 설명도 하게 된다.
순방 일정은 22일 청양읍과 운곡면, 23일 대치면과 정산면, 24일 목면과 청남면, 25일 남양면과 장평면, 26일 비봉면과 화성면 순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8기 청양군의 비전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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