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
1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1991년 창단된 행복북구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북구 대표 문화사절단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트레이너(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명, 행복북구합창단원(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이다.
트레이너 응시 자격은 대구·경북에 주소를 두고 4년제 대학 이상 음악 전공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및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합창단원 모집 조건은 북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55세 이하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여성이다.
모집 부문은 트레이너와 단원 모두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 분야로 나눠 정기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적격여부,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2차 실기 심사는 서류 심사 합격자에 대해서만 2월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8일 개별 통지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장은 "행복북구합창단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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