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명 중 9명이 김제사랑상품권 사용에 만족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통해 상품권 이용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파악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상품권 운영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최근 이뤄진 설문조사에는 총 1150명이 참여했으며, 선호하는 유형은 카드형 상품권(92.7%)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유는 10% 할인구매로 가계 경제에 도움(89.1%)을, 사용 분야는 음식점(81.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용 만족도는 ▲상품권 사용에 만족(92.3%) ▲고향사랑페이 앱 이용에 만족(89%)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81%)의 결과가 나왔다.
개선 의견으로는 ▲모바일 페이 도입 등 결제방식 다양화 ▲페이백 이벤트 확대 요청 등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라며 “이용자의 의견은 향후 상품권 정책에 반영해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더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김제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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