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적용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패키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섹슈얼 브랜드 바른생각이 시니어 시장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였다. 시니어는 통상 60세 이상을 말한다.
바른생각은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협업해 남성용 콘돔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시니어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의 손글씨가 담긴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달 말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한정판 엽서가 함께 제공된다. 콘돔이 쏙 들어가는 크기로 제작한 엽서는 위트 있는 선물 콘셉트를 의도했다.
이번 제품은 바른생각 공식 플랫폼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2024년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콜라보레이션을 결심했다"며 "협업에 참여해 주신 할머니들의 메시지처럼 화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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