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해빙기 가축분뇨 악취 및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 특별점검을 벌인다.
점검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가축분 퇴·액비는 완전 부숙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할 경우 농촌 환경 오염은 물론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및 퇴비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농지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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