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전북 전주시를 찾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며,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동구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책기둥도서관, 삼천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연화정도서관 등 전주지역의 도서관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동구는 서부동 옛 서부유치원을 리모델링해 그림책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개관 준비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노하우를 얻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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